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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4-06-15 19:24
    2013 프리뷰쇼 개막식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833  

    2013 제10회 공주국제미술제 프리뷰쇼 개막

    “미술의 다양성 보기”

    9월7일(토)부터~10월3일(목)까지


     


    전시개막 테이프 커팅

    ‘All Together-Human & Nature'라는 주제로 지난 9월 7일 토요일에 개막한 “프리뷰 쇼-미술의 다양성 보기”전시에서는 전국에서 온 17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평면, 입체, 설치, 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김 선, 김예지, 노현숙, 문미경, 박진명, 양상근, 이경화, 이상필, 이순임, 이정순, 임미나, 장승우, 정소영, 조성미, 최윤미, 홍기화, 황소연 작가가 이번 전시에 참여하여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보여준다.

    인간에서 있어서 자연은 극복의 대상이기도 했고 생존을 위한 의존의 대상이기도 했다. 미술에 대한 자연은 대립적이기도 했고, 추구할 대상이기도 했다. 미술은 자연이라는 무대에서 펼쳐지는 인간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All Together-Human & Nature"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3 제10회 공주국제미술제 프리뷰 쇼에서는 자연과의 관계 속에서 존속해온 인간의 삶을 미술의 다양한 표현으로 보여준다.

    미술의 오랜 역사를 보면, 미술은 인류가 자연을 대상으로 생존해 온 삶의 방식과 그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흔적임을 알 수 있다. 미술이 때로는 인간의 추한 욕심에 이용당하기도 했고, 때로는 계율이나 율법을 가르치는 도구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때로는 인간 정신의 자유로운 표현으로 미적 대상이 되기도 했다. 미술은 삶을 열열이 추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삶과의 분리를 끊임없이 꿈꾸며 자기만의 세계를 추구하는 모순된 양상을 보이면서 지속되어 왔다. 미술이 어떠한 태도를 취하던 간에 미술작품은 자연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삶을 극명하게 보여주며 그 의미와 가치를 계속해서 조명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조각, 공예, 도예, 애니메이션 등 17인의 미술가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사람과 자연의 관계, 삶에 대한 이야기를 직설적으로 또는 우회적으로 표현한다. 작가들은 자연을 극복해야할 타자로서 인식하지 않고, 삶의 지평으로 또는 사유의 원천으로 받아들인다. 때로는 관찰자의 예리함으로 때로는 시인의 영감으로 자연 속에 작가 삶을 투영한다. 문자와 언어로 설명하고 읽거나 들어서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 그 자체, 의미나 가치 그 자체를 직각적(直覺的)으로 보여준다. 이번 전시 작품에서 사람과 자연의 관계,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의 작품설명을 듣는 관람객

    철선으로 드로잉을 한 김 선 작가의 조각 작품은 마치 공중에 그려놓은 목탄화처럼 부드럽고 자유롭다. 양상근(2012works-Ⅶ, 94×33×106cm 혼합재료) 작가는 나무, 흙, 불의 관계와 그 균형을 끊임없이 추구하며 그 결과를 조형하여 보여준다. 문미경 작가는 창조자처럼 흙으로 인간의 모습을 빚는다. 그녀의 작품(추억: 30×20×30cm, 혼합토-화장토-흑유-투병유, 1250도소성)에서는 아직 죄가 인간에게 침투하지 않아서 죽음이 발병하지 않았던 순진무구한 모습이 나타난다. 자식은 부모의 모습을 닮고 작품은 작가를 닮는 듯하다. 정소영 작가 역시 테라코타를 사용하여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탐구하고 그 연속성과 단절을 표현한다. 홍기화 작가는 수도자의 모습을 작품을 만들어간다. 전통적인 그리기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철선에 실을 감아서 자연의 모습을 공간에 드로잉 하여 설치한다. 그 전체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사람과 사람의 관계의 단절과 지속성을 보여준다. 임미나(2012년1월22일의 명동, 130.3×97cm, 혼합재료) 작가는 인간이 창조한 도시공간의 밤풍경을 탐색한다. 자연의 빛이 잦아든 밤거리에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은 인공조명을 밝히고 배회한다. 쉼을 찾을 수 없는 도시인들의 분요와 고단함, 그 속에서 느껴지는 고독과 피로를 어두운 밤거리의 화려한 조명을 대조하여 보여준다. 이정순 작가는 옷핀을 통해서 인간과 자연의 관계,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보여주며, 이순임 작가와 최윤미 작가는 천연재료인 모시를 사용하여 인체가 형상을 만들어간다. 인체가 아닌 전시 공간에 존재하는 의복을 통하여 인간의 실존을 조명한다.

    그 외에 작가들도 각자의 독특한 조형언어를 창조하여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특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정순 작가의 설치작품


     


    홍기화 작가와 작품

    임립미술관에서는 20인 이상 단체 관람 시에 작품 설명을 요청할 수 있으며, 전시와 관련된 다양한 미술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관람 안내 및 문의는 전화 041-855-7749, 041-856-7749 / 팩스: 041-855-5734, 041-856-573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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